HOME > 관련기사 대출 빗장에도 9월 은행권 주담대 6조 '껑충' 추가 기준금리 인상과 고강도 가계부채 대책이 예고된 가운데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6조5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자금 수요가 몰렸다. 기업대출도 코로나19 자금 수요 여파에 따라 9월 증가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 스태그플레이션에 선 그은 한은, 2% 중반 물가 전망 한국은행은 12일 국내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당분간 2%를 상회하는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다음번 금통위 때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성장률 자체가 잠재성장률을 넘어서는 견실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아직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통... 기준금리 '동결'…가계빚보다 경기안정에 '우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0.75%로 동결한 데는 공격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집값과 가계부채 등을 해소하기 위한 연속적인 금리 인상 카드보다는 대내외 불확실성 상황을 우려한 숨고르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각종 경기 지표들도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12일 한은이 발표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영상)10월 기준금리 0.75% 동결…11월 인상 유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2일 기준 금리를 연 0.75%로 동결했다. 경기 둔화 우려,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가계부채 누증, 부동산 폭증 문제가 여전히 심각해 내달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본회의를 열고 현재 연 0.75%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통위는 코로나 ... 한은, 10월 기준금리 연 0.75% 동결(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10월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