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소득 '역대 최대'로 늘었지만…고물가에 실질 소비지출은 '찔끔' 올해 2분기 국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보다 1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영향에 따른 이전소득(개인의 생산 활동으로 인한 소득이 아닌 정부·기업 등으로부터 얻는 수입)이 급증한 요인이다. 또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서비스업이 개선되고 취업자 수도 증가하면서 근로·사업소득이 모두 증가했다. 하지만 ‘역대 최대’ 소득에도 실제 물가 ... (인사)통계청 ◇ 과장급 인사△경인지방통계청 농어업서비스업조사과장 황의태 △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백지선 △호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명노섭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이의규 지난달 취업자 82만6000명 증가…"증가 폭은 두 달 연속 둔화" 지난달 취업자수가 82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증가 폭은 두달 연속 둔화세다. 실업자는 8만4000명 줄었다. 또 15세 이상 고용률은 1.6%포인트 증가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82만6000명(3.0%)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113만5000명, 2월 103만7000명, 3월 83만1000명, 4월 86... 장마·폭염까지…배추·시금치·파 등 장바구니 물가 '들썩' ‘체감 물가·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가 8%에 육박하면서 매월 가팔라지는 고물가 현실이 고착되는 분위기다. 식품지수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장마·폭염 여파로 배추, 시금치, 대파 등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추석을 앞둔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시름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 두달 연속 6%대 '고물가'…전기·가스·수도요금·채소류 '급등'(종합) 소비자물가가 두달 연속 6%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23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두 달 연속 6%대도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0월~11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석유류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고 전기·가스·수도요금이 16% 올랐다. 특히 채소류는 25.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도 7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