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복군 애국가' 이어 뮤지컬공연, '그날이 오면' 합창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광복절 경축식의 주인공은 그동안 무관심속에 잊혀졌던 대한민국의 독립투사들과 그 후손들이었다. 문 대통령의 “독립운동가들을 더 이상 잊혀진 영웅으로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는 말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눈물로 환호했다.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는 ... "평화정착을 통한 분단 극복이 광복의 완성"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날 한반도의 시대적 소명은 평화"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통한 분단 극복이야말로 광복을 완성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한반도에서... 정치권, 광복절 맞아 '건국시기' 다시 공방 여야 정치권이 광복 72주년을 맞아 한목소리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노고를 기린 가운데, 한반도 안보정세와 건국시기 입장차이에 따른 신경전을 주고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15일 “건국 100주년을 불과 2년 앞둔 지금 우리는 시대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와 헌법정신을 무시한 ‘48년 건국론’ 주장 등 무의미하고 무... (경축사 전문)문 대통령 "진정한 광복, 분단된 민족 하나되는 것"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진정한 광복은 외세에 의해 분단된 민족이 하나가 되는 길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하나되는 한민족 복원 메시지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발표하고 “이제 지난 백년의 역사를 결산하고, 새로운 백년을 위해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정... 문 대통령, 주택시장 동향 주시…9월 '주거복지로드맵'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8·2 부동산 대책(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이후 주택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향후 대응방향’, ‘국민소통플랫폼 구축’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정부는 8·2시장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