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소득 개선에도 저소득층 소득 감소 매우 아프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소득 분배의 악화는 우리에게 매우 ‘아픈’ 지점”이라며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 긴급점검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경제관련 핵심참모들을 긴급 소집해 ‘가계소득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금년도 1/4분기 경제성장률이 ... 문 대통령 "노동시간 단축, 여러 우려있지만 충분히 감당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7월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지금껏 경험해 보지 않은 변화의 과정에서 임금 감소나 경영부담 등 우려가 있지만 300인 이상 기업부터 노동시간 단축이 단계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노동시간 단축은 우리 사회에 ... 문 대통령 "경제지표-국민체감 간극 점검해야…국민 공감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경제에 관한 거시지표와 국민들의 체감 사이에 큰 간극이 있을 수 있다”며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금년도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1.1% 성장하고, 가계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 (2차 남북정상회담) 문 대통령 "새 시대 열렸다", 김정은 "평양과 서울 가까워지는 과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6일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의 갑작스런 요청으로 성사돼 행사 자체는 소규모로 진행됐지만, 두 정상은 한 달 전 제1차 회담과 비교해 더욱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이 이렇게 쉽게 만난다는 것은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것”이라고 평가했고, 김 위원장은 ... (2차 남북정상회담)문 대통령 "김정은, 완전한 비핵화 의지 확고…미국도 확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에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을 통해서 종전선언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북 정상은 6·12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를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