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관광객만 골라 '짝퉁' 팔아넘긴 일당 입건 일본인 관광객에게만 해외 명품 위조품을 판 판매책 8명이 적발되고 이 중 1명은 구속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일본인 관광객을 호객 행위로 끌어들여 손목시계·핸드백·지갑 등 해외 유명 명품 상표의 위조품을 판매한 A(53)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7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사경에 따르면 A씨 등은 명동 외곽 건물에 비밀창고를 차리고, 일... 서울시, 대형공사장 429곳 미세먼지 단속 서울시가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비산먼지가 많은 대형 공사장들을 집중 단속한다. 서울시는 1만㎡ 이상 대형사업장 429곳을 집중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12일부터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중 철거·골조공사가 진행중인 30곳을 단속하고, 자치구는 나머지 399곳을 주 2회 점검한다. 주요 점검·단속사항은 ▲대형공사장 야적토사 및 비포장면 덮개 설치, 훼... 교육부, 공영형·협동형 유치원도 국공립에 포함 정부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40% 조기 달성을 위해, 국공립유치원 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7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국공립유치원 범위에 공영형 사립유치원과 협동형 유치원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는 지난 10월25일 당시 당정이 발표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에는 없었던 내용이다. 당시 발표에서는 사립유치원을 공공부문이 사들이는 매입형 유치원, 20년 이상 임... 영등포 대선제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 80여년전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된 대선제분 공장 건물이 서울시 제1호 민간 도시재생 대상이 된다. 서울시는 6일 오후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 재생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은 일제강점기였던 지난 1936년 영등포에 건설되고 1958년 대선제분이 인수한 밀가루 공장이다. 총 23개동, 대지면적 총 1만8963㎡으로 이뤄져 있으며, ... 서울시, 빈집 1만 8천호 전수 조사 서울시가 빈집을 청년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빈집 실태부터 전수 조사한다. 서울시는 산하 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서울연구원 및 한국감정원이 빈집 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한국전력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1년간 단전·단수된 가구 1만8151호를 빈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