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탄 후원 '급감'…달동네의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저번에 준 100장은 적어, 200장은 됐으면 좋겠어." 서울 노원구 '달동네'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공정순(86) 할머니는 지난 18일 사회복지단체 연탄은행의 연탄 배달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뇌졸중 때문에 부축 없이 집 바깥으로 나갈 수 없는 공씨는 자녀들의 소득원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 와중에 지난달 배달된 1개월분 연탄이 100장에 머무르자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비... 청와대 "2차 북미 정상회담, 항구적 평화 다질 전환점"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을 2월 말 개최키로 한데 대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북미 양측이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2차 북미 정상... 문 대통령, 총리·장관 등과 오찬…국정현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비공개 오찬을 하며 국정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께서는 오늘 연초를 맞아 총리, 일부 부처 장관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여러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눌 기회를 가지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오찬은 연말부터 이어지고 ... 문 대통령 "규제샌드박스 시행 첫날, 책상 속 혁신 모두 꺼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규제샌드박스 시행 첫날을 맞이해 "책상 속에 넣어두었던 혁신을 모두 꺼내주시길 기대한다. 함께 꽃피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규제로 인해 꿈을 현실로 구현하지 못한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혁신은 즐거워야 한다"며 "그러려면 맘껏 뛰놀게 판을 만들어야하고 정... "현대 수소차 홍보모델 나야나!" '수소경제' 전도 나선 문 대통령 "뭐 요즘 현대차, 특히 수소차 부분은 내가 아주 홍보모델이에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열린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행사에 앞서 현장에 마련된 수소경제 전시장에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의 그림을 보며 한 말이다. 동행한 정부 관계자들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창원 SK가스 부회장은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