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태수 지난해 사망"…검찰, 사실확인 나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검찰이 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사망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는 21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뒤 첫 검찰 조사에서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아버지가 사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예세민)는 정씨가 거짓 진술을 할 가능성이 ... '한보 4남'은 어떻게 21년간 해외도주가 가능했을까 정한근 전 한보그룹 부회장이 21년간이나 수사당국을 피해 도주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 이름을 이용한 '신분세탁' 때문이었다. 정씨는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영주권과 시민권을 순차적으로 취득했다. 2011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 대만과 미국인과 결혼까지 했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단장 손영배) 관계자는 23일 "2018년 8월, 정씨 주변인물 중심으로 사건기록을 검토... 검찰, 한보그룹 4남 정한근 해외도피 21년만에 검거 회사자금 322억원을 횡령하고 세금 253억원을 체납한 채 해외로 도주했던 한보그룹 4남 정한근씨가 21년만에 체포돼 법정에 서게됐다. 대검 국제협력단(단장 손영배)은 22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정씨를 붙잡아 두바이에서 현지시각으로 오전 3시35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952 국적기에 태워 국내로 송환 중이라고 밝혔다. 정씨는 이날 오후 12... (인사)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승진 ▲국제협력관 조경식 ◇국장급 전보 ▲대통령실 정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