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분 뺏긴 조현아 연합군 "전문경영인 체제가 답" 오는 27일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의 일부를 뺏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연합군이 한진그룹 경영진을 '기득권 유지에 몰두하는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KCGI-반도건설 주주연합은 24일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가 경영진에 남아있는 한 그 이사회는 오너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구체제가 아닌 새로운 전문경영인들이 머리를 맞대 의논... 조원태 회장 "조현아 연합군 이기면 파산"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현 경영진이 오는 27일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에 지지를 호소했다. 한진그룹은 "항공산업에 대해 무지한 비 전문경영인들이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의 경영을 맡게 된다면, 6개월도 견디지 못해 파산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도록 주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조 회... 카카오 "한진그룹 분쟁, 자문기관 의견 고려해 결정" 카카오가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에 관해 자문기관의 의견을 받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는 27일 열릴 한진칼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 행사에 대해 "사업협력 관계와 주주의결권 자문기관의 의견을 받아서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는 최근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지분을 일부 매각하면서 지분율을 1% 이하로 낮췄다. 업계에... 자본시장법 위반vs리베이트…한진칼 주총, 관전포인트 3가지 한진그룹의 새 경영진이 결정될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가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주총이 가까워질수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연합군의 진실 공방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양측이 지분 매입도 멈추지 않으며 주총 이후의 상황도 점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최근 금융감독원에 조 전 부사장-KCGI-반도건설 주주연합의 자본시장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