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민주당의 추미애 '자승자박' 자승자박. 자신이 만든 줄로 제 몸을 스스로 묶는다는 한자성어로 자기가 한 말과 행동이 결국 자신을 구속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뜻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으로 모든 이슈가 덮히는 지금, 더불어민주당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추 장관의 아들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가 이미 분명해졌으며 검찰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끝까지 추미애, 추미애…' 대정부질문 정책 '실종' 여야는 17일 열린 마지막 대정부질문에서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 야당 의원들은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와 관련한 '국방부 민원'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고, 이후 질의를 진행한 여당 의원들은 야당의 의혹 제기에 추 장관을 적극 엄호하는데 나섰다. 여야 간 정책 경쟁이 실종되면서 민생은 뒷전으로 밀린 채 지루한 논쟁... 김종인 "공정경제 3법, 경제민주화 일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등 이른바 '공정경제 3법'에 대해 '경제민주화' 차원에서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내 일부 의원들을 비롯한 보수진영의 반발에도 "거부할 입장이 아니다"며 공정경제 3법 추진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정경제 3법... 여, 윤미향 당원권 정지 "검찰 기소 무겁게 받아들여"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윤미향 의원의 당직과 당원권을 정지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조치에 윤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거듭 요구하며 국회 윤리위원회에 윤 의원을 제소하기로 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윤 의원에 대한 검찰의 기소를 당으로서 송구스럽고... 여야, 22일 본회의서 4차 추경 처리 여야가 오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는 18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