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완벽한 흥행 1위 굳히기(종합)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이제 흥행 대세는 완벽하게 ‘더 퍼스트 슬램덩크’입니다. 6일 연속 완벽한 1위 입니다.

 

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4만 16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지난 달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03만 6484명이 됐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틸. 사진=NEW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출판물 역대 최고 레전드로 기록된 ‘슬램덩크’ 속에서 전설이 된 경기 ‘북산고’와 ‘산왕공고’의 경기를 배경으로 극중 ‘북산고’ 주전 5인방 가운데 가장 배경이 알려지지 않은 단신의 포인트 가드 송태섭의 비화가 담겼습니다. 지난 달 개봉 이후 원작을 기억하는3450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2위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 BTS의 부산 공연 실황을 담은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로 2만 580명을 끌어 모았습니다. 3위는 ‘교섭’으로 2만 1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50만 9105명이 됐습니다. 이어 4위는 ‘바빌론’으로 1만 8055명을 끌어 모았습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