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장국영은 떠났지만 ‘해피 투게더’는 남았다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매년 4월 1일은 이 배우가 우리 곁을 떠난 거짓말 같은 날입니다. 전 세계가 사랑했던 한 남자, 배우 장국영의 추모 20주기를 앞두고 그의 대표작이자 최고의 걸작 중 한 편으로 평가 받는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일’ 버전이 공개됩니다. 이에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RE. 16 주인공으로 확정되면서 실물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보영’(장국영)과 ‘아휘’(양조위)의 슬프고 매혹적 러브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공개된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은 청량한 색감과 장국영 양조위 두 배우의 모습이 더해져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오리지널 티켓 전면에는 눈을 지긋이 감은 채 하늘을 바라보는 ‘보영’과 넓게 펼쳐진 하늘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후면에는 따사로운 햇볕 아래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서로를 껴안고 있는 연인 ‘보영’과 ‘아휘’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더불어 영화 속 많은 상징을 담고 있는 이과수 폭포가 그려진 스탠드 비주얼의 투명 페트까지 증정해 특별함을 더합니다.

 

실물 공개만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은 오는 30일부터 전국 메가박스 배포지점에서 당일 관람 티켓을 소지한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