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자문형랩 선호株, '막차' 지적에 '급브레이크'
입력 : 2010-06-24 09:46:3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투자자문사들이 점찍은 종목으로 알려진 대형주들이 24일 멈칫거리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LG화학(051910)은 5000원(-1.59%) 하락한 30만9000원으로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삼성전기(009150)는 1.35%, 삼성SDI(006400)가 2.25%, 삼성테크윈(012450) 1.40%, 제일모직(001300)이 0.32% 내려, IT와 관련된 삼성그룹주들이 내림세를 띄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000660)기아차(000270)는 0.9%, 0.31% 올라 소폭의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투자자문의 조언으로 투자되는 랩어카운트 주요 종목들의 경우, 실적을 기반으로 하며 최근 집중 매수세가 들어오는 등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되지만, 너무 빠른 속도로 올랐다는 점에서 증시 하락 때 더 빠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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