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보합권 혼조세 지속
입력 : 2010-06-24 15:54:58 수정 : 2010-06-24 15:54:58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출연: 하나대투증권 유새롬 연구원
 
 
Q. 오늘 아시아 증시 전반적인 특징은 무엇입니까?
-> 아시아증시는 현재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날 연준이 미국 경제에 대한 판단 기조를 하향조정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기도 했지만 장기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을 하며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Q. 오늘 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특징이 있었던 나라와 그 흐름 짚어 주시죠
-> 중국증시는 오전 내내 하락세를 기록했었지만 현재는 상승전환 이후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긴축에 대한 우려가 장 초반 시장을 지배했었지만 전략신흥산업 세수 지원 획득으로 재정 보조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광고, 통신 주가 1%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중입니다.
 
Q. 그 외 아시아 국가 동향 살펴주시죠
-> 일본증시는 상승전환했는데요, 연준이 경기판단을 하향 조정하고 장기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는 입장을 밝힌 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했었습니다. 하지만 25일 이평선인 9800엔선이 지지되고 있다는 안도감이 확산되면서 낙폭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대만증시는 아서스텍이 계열사인 페가트론을 분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영향으로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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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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