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화학株 강세..대만 석화공장 화재 영향 지속
입력 : 2010-07-09 09:21:0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만 최대 석유화학업체 포모사(Formosa)의 화재로 국내 관련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SK에너지(096770)는 전일 대비 2000원(1.79%)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호남석유(011170) 역시 2000원(1.29%) 오른 15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LG화학(051910)(1.02%)과 한화케미칼(009830)(1.08%) 역시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대만 마이랴오에 위치한 포모사의 나프타분해설비(NCC) 증류탑 누출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으며, 증권가에서는 이번 이슈가 국내 화학주에 단기 호재일 뿐 업황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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