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대한적십자 유공장 '최고명예상' 수상
입력 : 2021-02-10 17:45:56 수정 : 2021-02-10 17:45:56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OK금융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연 2회로 캠페인을 확대 편성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신청한 임직원 비중이 약 30%에 달하기도 했다.
 
이외에 △사랑의 의류 바자회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나눔의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며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K금융그룹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We대한 민국'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OK금융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국내외 한민족 꿈나무에 마스크 100만장 전달을 비롯해 온라인 개학 대비 임직원 대상 노트북 무상 지원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OK금융이 대한적십자 회원에게 수여되는 유공장 '최고명예상'을 수상했다. 사진/OK금융그룹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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