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헬스 > 바이오 오스템카디오텍, 인수 7년만에 '오스템카디오' 사명 변경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자회사인 심혈관 의료기기 제조기업 오스템카디오텍이 사명을 '오스템카디오'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오스템카디오텍을 2016년에 인수한지 7년만에 변경되는 사명은 다음달 1일부터 공식 사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오스템카디오텍 관계자는 "30년 전에 설립된 전신 기업의 잔존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인류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헌... SK바이오팜 효자신약 '세노바메이트' 성장세↑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적응증,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노바메이트는 뇌 특정 부위에 있는 신경 세포가 흥분 상태에 있어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인 뇌전증 치료제로, 특히 성인 뇌전증 환자에게서 타 제품보다 압도적인 발작 완전 소실률을 보여 혁신 신약으로... 노연홍 제약협회장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기반 구축"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글로벌 중심의 디지털, 바이오헬스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29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노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시장 주도권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제약 바이오 산업은 국가의 미래 먹거리이자 기술 패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년만에 경영 복귀 서정진…"하반기 셀트리온 3사합병·M&A 본격화"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명예회장이 2년 만에 경영복귀를 알렸습니다. 서 회장은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서 회장은 전 세계가 어렵기 때문에 모든 그룹 총수가 영업 현장에 들어가 위기... 제약바이오 미래동력 CDMO…역량 강화 경쟁 치열 위탁생산개발(CDMO) 역량 강화를 위한 제약바이오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CDMO 탑티어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외에도 전통 제약사들도 CDMO 시장 진출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펩타이드 의약품 생산공정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나이벡(138610)은 CDMO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선언... 엔데믹 국면에 주목받는 기초백신 개발 코로나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제약 바이오 업계의 핫이슈였던 코로나 백신,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도와 사업성이 크게 준 반면 기초 백신 개발이 미래 성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C녹십자(녹십자(006280))는 LNP기술을 접목한 mRNA(메신저리보핵산) 독감백신 개발에 나섰습니다. mRNA 기반 백신 개발에 핵심 기술인 LNP는 나노입자를 체내 세포로 안전하게 ... 동원산업 바이오진출 무산…보령바이오 M&A 다시 원점 보령(003850)의 비상장 계열사인 보령바이오파마가 동원산업에 인수합병 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결국 무산됐습니다. 동원산업과 보령바이오파마는 매각가격을 비롯한 거래 조건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에서 전망한 동원바이오파마의 매각 가격은 4000억~5000억원 수준이었는데요. 동원산업은 지난달 23일 보령바이오파마의 인수와 관련해 ... 글로벌 시장 확대하는 제약바이오, 성공신화 도전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핵심 신약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가 제약 바이오 사업을 국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낼 신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하는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의약품 최초로 글로벌 누적 ... [IB토마토](바이오헬스 유동성 점검)②파멥신, 자금조달 위기에…임상 완주 '물음표' 올해로 상장 15년차를 맞은 국내 1세대 바이오기업 파멥신(208340)이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바이오 시장의 냉각기가 길어지면서 적기에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거듭된 외부 자금 조달로 최대주주 지분 희석 부담이 따라붙은 탓에 신주를 발행하거나 증권을 찍어내기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파멥신은 일부 신약 연구개발(R&D) 임상 비용을 줄이며 효율적... (현장+)바이오업계 최장자 삼바 주총…존림 대표 연임 후 행보는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대표이사 2기 체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바이오 기업 처음으로 매출 3조원 달성에 공로를 세운 존 림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성공에 이어 이사회 만장일치로 이사회 새 의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존 림 대표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겸임하는 것은 미국 등 많은 해외 제약사에... K-바이오 글로벌 공략…기술이전 무대 출격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과 미국암연구학회(AACR) 등 상반기 굵직한 글로벌 바이오 이벤트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오는 20~22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에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출격합니다.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전 세계 제약 바이오 기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 제약 바이오 주총 시즌 개막, 관전 포인트는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소액주주들과 경영권 다툼, 임기 만료 경영진 재선임, 오너2세 사내이사 선임 이슈로 경영 판도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15일 임시 주총을 연 헬릭스미스(084990)는 사내이사 해임안을 두고 소액주주와 경영진이 표대결을 펼쳤습니다. 국내 바이오 1세대 기업인 헬릭스미스는 ... [IB토마토](바이오헬스 유동성 점검)①주인 바뀐 네오펙트…경영정상화 가능할까 코스닥 시장 상장 후 기업가치가 1289억원에 이르던 인공지능(AI) 재활의료 기업 네오펙트(290660)가 신기술사업금융사인 이스트게이트인베스트먼트(이하 이스트게이트)에 인수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네오펙트가 상장 밸류의 20% 수준으로 경영권이 넘어가게 되면서 ‘헐값 매각’ 논란이 나온다. 기술특례 상장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유예기간이 지난 2021년으로 끝났음... (현장+)지아이이노베이션 "5년 내 5건 추가 기술이전 추진" 지아이이노베이션이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5년 안에 면역 항암제 'GI-101', 'GI-102'와 알러지 치료제 'GI-301',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GI-305' 등 5건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이 장기화 되고 있음에도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차별된 신약 ... 오스템임플란트, 세계 최대 치과 박람회 'IDS 2023' 참가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오는 14일부터 닷새간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치과 박람회인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에서 주력 제품인 임플란트를 비롯해 치과 장비와 재료 등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선보입니다. IDS는 세계 치과계를 대표하는 전시회인데요. IDS를 주최하는 퀼른메쎄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독일, 이탈리아, 한국, 프랑스, 일본 등 66개국 2000여 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