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헬스 > 바이오 제약바이오 채용시장 열렸다...전문인력 대폭 확대 올해 세 자릿수 규모의 채용 계획을 야심 차게 발표한 롯데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상반기 제약바이오 기업 채용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지난해 연말 희망퇴직과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 일부 제약사와는 상반되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전문인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1월, 4월, 7월, 10월은 경력직 위주로 채용에 나서고 3월, 6월, 9월, 12...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금호석화, 코로나 특수 종료…현금창출력 '저하' 금호석유(011780)화학이 투자와 배당 부담에도 유동성 등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화)으로 인한 특수효과가 종료되면서 외형 축소가 됐기 때문에 영업현금창출력 개선은 숙제로 남았다. 금호석유화학 예산 공장.(사진금호석유화학) 19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의 지난해 순차입금은 -1064억원으로 나타났다. 금호석유화... [IB토마토](Deal모니터)이지스레지던스리츠, 부동산 불황에도 채권 발행 이지스레지던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이지스레지던스리츠(350520))가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을 위해 총 25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의 신용등급은 'A-(안정적)'이지만 최근 부동산 관련 A등급 기업이 회사채 시장에서 입지가 좁아지면서 미매각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더샵 부평 센트럴시티.(사진이지스레지던스리츠) 1... [IB토마토]'매출 0원' 에이프릴바이오, 구원책은 'APB-R3' 에이프릴바이오(397030)가 지난해 매출 0원을 기록하면서 고배를 마신 가운데, 올해는 기술이전(License Out)을 통한 외형성장을 이룰지 기대가 모인다. 기존 파이프라인의 기술료(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APB-R3(자가염증질환 치료제)'도 임상 1상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APB-R3의 최종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CSR)에 따라 빠른 기술이전을 실행해 매출... 셀트리온제약, 지난해 영업익 361억원…전년보다 5.5%↓ 셀트리온제약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는데요. 셀트리온제약 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셀투리온제약은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개량신... 33조 규모 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 시장 열린다 세계 최초로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레즈디프라를 개발한 미국 바이오 기업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스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를 개발 중인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도 개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대사이상 지방간염은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면서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간에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 [IB토마토]현대바이오, 에이디엠코리아 품는 이유는?…'제프티' 현대바이오(048410)사이언스(이하 현대바이오)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에이디엠코리아(187660) 인수를 결정하면서 신약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범용성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의 적응증 확대를 꾀하고 있다. 에이디엠코리아 지분 23% 인수 결정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대바이오가 CRO 기업인 에이디... 유한양행 28년 만에 회장·부회장 직제 신설 유한양행이 1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부회장직을 신설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주총 시작 전부터 회장과 부회장 직제를 신설하는 정관 일부 변경안을 두고 회사 경영진과 창업자 일가 간 갈등이 불거졌는데요. 회사 측은 글로벌 50대 제약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선제적으로 직급을 유연화하려는 조치에 불과하다는 입장이지만, 회장직 신설은 기업을 자손에게 물려주지... 식약처, 제약업계와 소통 '연 2회'로 늘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허가 분야 민·관 소통협의체인 팜투게더의 올해 첫 회의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15일 개최합니다. 팜투게더는 의약품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허가 제도개선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식약처는 2018년부터 업계 및 관련 협회들과 함께 매년 계획을 수립해 운영해오고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각 협회별 회의 참석... 오유경 식약처장, 소비자단체장과 '식의약 미래비전'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안전관리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13개 소비자 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의약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소비자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는데요. 아울러 식약처와 소비자 단체가 소통하며 거둔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미래 안전관... 휴온스그룹 오너3세 경영승계 속도낸다 휴온스그룹 오너 3세 윤인상 휴온스글로벌 이사가 오는 28일 열리는 휴온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타비상무이사에 신규 선임 되면서 오너 3세 경영승계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며 이사회에 입성한 윤 이사는 현재 휴온스글로벌 지분 4.16%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등재돼 있습니다. 윤 이사가 지주사 사내... [IB토마토]더블유사이언스 품에 안기는 지엘팜텍, 체질개선이 '급선무' 더블유사이언스의 지엘팜텍(204840) 인수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수년간 적자 행진을 이어온 회사를 어떻게 탈바꿈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더블유사이언스는 한미약품에서 33년 근무한 우종수 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지엘팜텍은 우 전 대표가 선택한 회사라는 점에서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엘팜텍은 9년간 영업손실을 지속한 회사라 인수 이후 체질개선이 숙제로 남... (인터뷰)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 "범용 항바이러스제 시장 석권하겠다" 현대바이오(048410)사이언스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에이디엠코리아를 인수하면서 범용 항바이러스제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범용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바이오는 앞으로 범용 항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시장을 신속히 선점하고, 나아가 국내 최초로 항암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개발해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중장기 사업 전략도 내... 리비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호주 임상1상 완료 메디톡스 관계사인 신약 개발 기업 리비옴이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LIV001의 호주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했습니다. 대표적 난치성 면역질환인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LIV001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는 리비옴이 면역 조절 효능 펩타이드 VIP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만든 국내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입... [IB토마토](엔데믹 생존전략)①SD바이오센서, 진단 시장서 '적자 탈출구' 찾기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가 코스피 시장에 등장한지 3년 만에 코로나19 엔데믹(풍토화)으로 인해 적자전환했다. 이에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당시 축적한 유동성 자금을 활용해 진단 사업을 이어갈 신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다만,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인수한 메리디언의 손실 폭은 풀어야 하는 숙제로 남았다. (사진에스디바이오센서) 영업이익 1조원으로 코스피 시장 등판했지만 엔데... 1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