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증권 > 글로벌증시 '안도 랠리' 하루 만에 끝...세계 증시 일제히 '대폭락' '안도 랠리'가 하루 만에 마감된 가운데 세계 증시가 급추락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예상대로 '자이언트 스텝'을 밟자 일시적으로 증시가 올라갔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에 따른 공포가 재차 퍼지면서 다시 증시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다우 지수는 2.42%, S&P500은 3.25%, 나스닥은 4.08% 각각 하락했다. 이로써 S&P500는 2020년 12월 이후... 'CEO가 리스크' 테슬라 주가 떨어지자 머스크 "인원 감축 없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감원 계획을 밝혔다 주가가 급락하자 급히 말을 바꿨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2일 테슬라 간부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10% 직원 감축 계획을 밝혔다. 그는 '전세계에서 모든 고용을 일시 중단하라'는 제목의 이메일에서 "나는 경제에 대해 극도로 나쁜 예감이 든다"며 "직원 10% 감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다... 유조선, 어느새 오랜 기간 약세에 머물렀던 탱커 시장의 분위기가 변할 조짐을 나타내면서 주가 먼저 내달리고 있다. 때마침 OPEC+도 증산을 결정해 탱커 업황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일(현지시각) OPEC+는 7~8월 기간 중 원유 생산량을 일일 64만8000배럴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존 증산계획보다 50% 더 늘어난 것이다. OPEC+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 '페이스북 대모' 셰릴 사임에도 메타 주가 상승 이유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Meta) 플랫폼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가 사임한다는 소식에도 메타 주가는 5% 이상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따르면 메타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42% 급등한 198.86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1일 메타는 오는 가을 샌드버그가 COO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그의 퇴임에 대해 "한 시대의 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