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부동산 > 건설 광주 '위파크 일곡공원' 84㎡A 타입 완판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최근 분양을 진행한 광주 ‘위파크 일곡공원’ 계약 결과 84㎡A 타입이 100% 완판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진행된 총 1004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지난달 20일부터 임대와 특별공급을 제외한 △84㎡ 569가구 △138㎡ 22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00% 계약을 완료한 84㎡ A타... 건단련, ILO 화물연대 '결사자유' 권고안에 유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ILO(국제노동기구)가 채택한 '화물연대가 소속된 공공운수노조 등 진정에 대한 결사의자유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18일 건단련에 따르면 한국시간 지난 14일 채택된 ILO 권고안은 2022년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2022.11.24~12.9)와 관련해 당사자들에게 결사의 자유를 충분히 누리게 할 것과 형사처벌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 강력범죄 부르는 '층간소음'…해법 찾기 분주 정부가 지난해 12월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방안'을 발표했지만, 층간소음 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어려운 과제입니다. 당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신축 아파트 건설 시 소음 기준에 미달하면 준공 승인을 내주지 않는 것은 물론 시공사가 소음기준을 충족할 때까지 무한 보완시공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갈등은 10여년 간 꾸준히 ... [IB토마토]태영건설, 자본잠식·거래정지…위기 돌파법은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과정 중 완전 자본잠식에 빠진 태영건설(009410)이 채권단과의 협력으로 ‘정상화’에 고삐를 당긴다. 회사가 자본잠식에 빠지면서 주식 매매거래도 정지됐지만, 강도 높은 자구안 시행으로 빠른 시일에 자본력을 회복할 것이라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사진태영건설) ‘완전 자본잠식’ 빠진 태영건설…해소까지 매매거래도 ... (부동산 돋보기)9억 이하 아파트 관심↑…경기 신도시·남부권 '주목' 지난 1월 29일부터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로 서울과 수도권 9억원 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3000만원 이하 등의 요건을 갖추면 주택가액 9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저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해주는 정책금융상품으로 출시 3주만에 전체 예산 10%가량인 3조3928억원을 소진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 사명에서 '건설' 뗀다…"신사업·전문영역 강조" 사명에서 '건설'이나 '엔지니어링'을 떼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건설사업에 국한된 이미지를 쇄신하고 신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와 전문 영역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는 21일 열리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을 상정했습니다. 주총에서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면 삼성E&A로 사명이 변경되는데요. 삼... 삼성물산 주총서 행동주의 펀드 배당 확대안 부결 삼성물산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와 표 대결을 벌여 이겼습니다. 주주들과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은 70%가 넘는 지지를 보냈습니다. 삼성물산은 15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 이사 선임 등의 주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사회가 올린 배당안이 77%의 찬성을 받아 회사 측의 배당안이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당 ... [IB토마토](수익성 비상걸린 중견건설사)③코오롱글로벌, 이익률 o%…사업구조 개선 '총력'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지난해 차입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상승과 원가 압박에 0%대 이익률을 기록했다. 올 들어 수익성 개선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경감 등 두 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코오롱글로벌은 ‘보증 리스크’가 적으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공사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과천사옥.(사진코오롱글로... 현대건설, 5월 대조1구역 공사 재개…'조합 집행부' 구성 관건 올해 초부터 재개발 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공사가 빠르면 5월부터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대조1구역은 공사비 상승과 조합장 직무정지 등과 관련한 내분으로 법원 소송까지 이어지면서 조합이 시공사인 현대건설 측에 1800억여원에 달하는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하면서 공사장의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14일 정비... 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18일부터 정당계약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이 제주시 건입동 16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합니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공급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30가구... "지방 청약자 1명·수도권도 고전"…청약시장 양극화 극명 청약홈 개편을 앞두고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청약시장 양극화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격과 입지가 좋은 지역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양호한 성적을 거뒀지만 지방 대부분은 한 자릿수 청약 경쟁률이나 미달 단지들이 속출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12일 분양을 진행한 전국 16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흥행한 성공한 단지는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 대우건설, 쿠웨이트 현지은행 3곳과 2억5천만 달러 금융약정 체결 대우건설이 지난 10일 쿠웨이트에서 Al Ahli Bank of Kuwait(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 ABK), Commericial Bank of Kuwait(쿠웨이트 상업은행, CBK), Burgan Bank(부르간 은행)을 통해 2억5000만달러, 한화 약 3300억원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출 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대우건설 운영자금 및... 현대건설, 여의도 한양 수주전 총력…윤영준 대표이사 현장 방문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지난 13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사업지 현장을 방문한 후 현장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하에 현대건설 만의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하며,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 [IB토마토](수익성 비상걸린 중견건설사)②금호건설, 순익 96% 급감…활로는 '공공공사' 금호건설(002990)이 지난해 급격한 수익성 악화로 최저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현금흐름 악화에 따른 차입 증가, 이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의 영향이 컸다. 다만 최근 건설업계에 큰 위기로 다가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적고, 지난해 토목공사 수주액이 대폭 늘어나면서 넉넉한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올해는 재무 개선작업과 ... 태영건설, 자본잠식 실적공시…주식 매매거래 정지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절차를 밟고 있는 태영건설이 자본잠식 상태에 들어갔다고 공시했습니다. 태영건설은 13일 전자공시를 통해 지난해 사업연도 결산 결과 연결재무제표 2023년 기말 기준으로 자본 총계가 마이너스(-) 5626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지면 자본 잠식 상태가 됩니다. 태영건설의 자본총계가 2022년 말 기준 1조186억원이었던 ... 1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