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부동산 > 건설 삼성물산, 1분기 영업익 7120억…전년비 11.1% ↑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0조7960억원으로 5.4% 늘었습니다. 건설부문 매출액은 5조5840억원으로 같은 기간 21.4% 늘었고,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337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상사부문 영업이익은 ... 미수금 급증에 건설사 '노심초사'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미수금이 증가해 재무구조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단시간에 미분양이 줄어들기 어려운 환경인 데다, 발주처의 지급 능력 하락으로 회수가 지연될수록 유동성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GS건설의 공사미수금은 2조803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IB토마토](Deal클립)한국자산신탁, 'A등급'에도 수요예측 목표액 미달 한국자산신탁(123890)이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최근 부동산신탁사들에 대한 자본시장의 우려 섞인 시선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 강남구 한국자산신탁 본사.(사진한국자산신탁)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2년물 무보증사채 발행으로 600억원, 3년물 ... [IB토마토]실적 회복 갈 길 먼 HJ중공업, 소송 리스크 극복 가능할까 지난해 100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HJ중공업(097230)이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리며 잠재 리스크가 확대됐다. 회사는 올해 수익성 제고와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이라는 숙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 같은 시점에 HJ중공업의 높은 소송 대응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HJ중공업 본사.(사진HJ중공업) 소송에 발목잡힌 HJ중공업…충당부채 ... (현장+)"톱 건설사 대거 참전"…한남4 물밑 수주전 '활활' 부동산 경기가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입찰에 소극적인 모습인데요. 높아진 공사비에 시공사들마저도 사업 참여에 주저하는 모양새라 정비사업 조합들도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용산 한복판의 한 재개발 구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한남4구역재개발촉진구역(한남4구역)입니다. 이 지역은 이미 인근 한남3구역에 수주 ... SH공사, 전세사기주택 등 4000세대 매입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반지하 주택 및 신축매입약정 유형 외 기존 아파트, 전세사기주택 등 신규 유형을 추가해 약 4000세대를 매입합니다. SH공사는 23일 주택매입공고를 내고, 반지하 및 신축매입약정 등 기존 유형에 아파트, 전세사기주택 등 다양한 유형을 더해 총 3951세대를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SH공사는 먼저 건령 15년 이내 기존 아파트 300호 매입... (전문가 진단)공사비 불협화음…"중재 개입 이뤄져야" 고금리와 원자잿값·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으로 갈등을 빚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사비 갈등 중재에 나섰으나 강제성이 없고, 국회에선 관련 개정안도 발의됐지만 현재까지 계류 중이라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책적으로 중재 개입이 필요하고, 건축 기술과 설계·감리·시공의 고도화를 통해 비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 GS건설 자회사 하임랩, 노후 아파트 원스톱 리모델링 서비스 런칭 GS건설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인 ‘하임랩 (HEIMLAB)’이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하임랩 리모델링’이 기존의 인테리어 업체와 차별화된 점은 디자인 개선 위주의 리모델링에 국한되지 않고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 누수와 같은 기능적인... "저가 매물 소진"…금관구 아파트값 '꿈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속에서도 약세를 보였던 '금·관·구(금천,관악,구로)'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관구 지역 아파트는 그 동안 서울 동남권이나 한강변 등 선도지구의 아파트 가격을 따라가는 흐름을 보인만큼 '바닥 다지기' 현상이 표면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반짝 상승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 SK에코플랜트, 45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 조성 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섭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장성수 MDM자산운... [IB토마토]GS건설, '자회사 지분매각' 카드 만지작…건전성 여전히 '먹구름' 지난해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한 GS건설(006360)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알짜 손자회사 매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현재 건설업계를 둘러싼 비우호적 경영환경의 영향으로 수익성 제고를 통해 단기간에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GS건설 본사.(사진뉴시스) 급성장 손자회사 매각 나선 GS건설…기업가치 1.6조원 18일 투자은행(IB) 업계... "집 살 때 아냐"…서울 실거래가지수 하락 전망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만 호가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부동산 시장의 선도적 지표로 평가받는 아파트 매매실거래가지수는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주택시장의 수요 기반이 탄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당분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미니 사이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9일 한국부... 대우건설,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신길 AK 푸르지오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를 분양합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49㎡, 총 296세대 규모로 공급됩니다. 신길 AK푸르지오는 인근 영등포역에서 1호선과 KTX를 이용하기 용이하고, 7호선 신풍역·5호선 ...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2509억원…전년비 44.6%↑ 현대건설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실적 잠정 집계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8조5453억원, 영업이익은 2509억원, 당기순이익은 2084억원입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7000억 원의 28.8%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부동산돋보기)불황에도 소형 아파트 '귀하신 몸' 1~2인 가구 증가와 나날이 치솟는 분양가로 소형 평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대단지의 인프라를 누리되 가격 부담을 덜 수 있고, 공급자 입장에선 소형평형의 세대수가 많아질수록 사업성이 높아져 정비사업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지방에선 여전히 중대형 평형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을 보면 시장흐름에 따른 불가피한 ... 1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