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일반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입력 : 2024-04-26 17:04:53 수정 : 2024-04-26 17:04:53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 (사진=광운대학교)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광운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가 석사과정(수업 2년), 박사과정(수업2년), 석·박사 통합과정(수업 3년)등 올해 9월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26일 광운대학교에 따르면 광운대학교 일반대학원에 개설된 부동산법무학과는 국내 최초·유일의 학과로 부동산의 활용 실무능력과 법무 대응능력의 학습을 통해 실용 중심의 연구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광운대 일반대학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부동산법무학의 교육과 연구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무에 필요한 교육과정이 잘 갖춰져 있다”며 “또 부동산학과 부동산법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우수한 석·박사 졸업생들을 많이 양성했으며,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사이에 긴밀한 인적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광운대 일반대학원 측은 전했습니다.
 
교수진으로는 부동산학박사, 법학박사, 경제학박사, 경영학박사 등 관련 학과 본교 교수진들이 투입돼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특히 부동산법무 부분 특화를 위해 법학부 교수들이 교육 지원에 나섭니다. 이외에도 공공기관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정기적인 특강 및 세미나도 마련됩니다.
 
서진형 광운대학교 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견영학회 회장)는 “급변하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제5차 산업에 적합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부동산인공지능 활용, 부동산 빅데이터분석, 부동산프롭테크 등의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대학원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전형방법은 서류심사와 구술·면접으로 진행합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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