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이있는삶, '초당옥수수' 예약 판매 진행
늘어난 수요에 출하량 크게 늘려…5월부터 출하
입력 : 2021-04-09 10:55:05 수정 : 2021-04-09 10:55:05
초당옥수수. 사진/식탁이있는삶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식탁이있는삶이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초당옥수수를 선보인다.
 
식탁이있는삶은 온라인 플랫폼 퍼밀을 통해 ‘초당옥수수’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식탁이있는삶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우스 재배를 통해 초당옥수수를 생산함으로써 6월 말에서 7월 초에나 맛볼 수 있는 초당옥수수를 5월 초부터 선보이고 있다. 
 
식탁이있는삶은 초당옥수수 출하 물량을 지난해 보다 크게 늘린 총 600만 입을 유통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초당옥수수 물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비중으로 단일 품목 매출만 약 80억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초당옥수수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친환경 초당옥수수의 출하 물량은 전체의 약 10%에 해당하는 50만입 수준이다.
 
김효준 식탁이있는삶 파트장은 “메인 산지인 의령, 밀양과 더불어 충주, 영양, 제주 등 토지가 비옥한 산지에서 프리미엄 종자를 사용한 하우스 재배 농법으로 5월 초부터 단독으로 출하가 가능하다”며 “국내에서 제일 빠르게 만나볼 수 있으면서도 고품질의 초당옥수수라고 자부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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