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굿즈 마케팅으로 MZ세대 소통 강화
입력 : 2021-08-19 09:25:51 수정 : 2021-08-19 09:25:51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카메라 소비의 주 타깃층인 2030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19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롱보드 바이럴 영상을 제작 및 공개하고, 필름시뮬레이션 티셔츠를 선보였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의 필름시뮬레이션 티셔츠 & 페이퍼토이 굿즈.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필름시뮬레이션은 후지필름만의 독보적이고 유니크한 필름 색 재현 기능으로 현재 총 19가지 모드가 개발됐다. 이번 시즌 출시된 필름시뮬레이션 티셔츠는 '프로비아', '이터나', '클래식크롬' 총 3종이며, 여유있는 오버핏 스타일로 제작되어 스타일링 하기 좋다.
 
특히, 클래식크롬의 경우 유저들의 투표를 받아 가장 인기가 높았던 모드를 제품화한 것으로 의미가 특별하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개인 SNS에 티셔츠 인증샷을 올리면 키덜트 족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한정제작 필름시뮬레이션 스타일링 피규어를 추첨하여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앞서 6월 공개된 페이퍼토이 'X100V PAPER TYPE'도 큰 호응을 얻었다. 콤팩트 카메라 'X100V' 모양을 본 뜬 페이퍼토이는 실제 카메라와 동일한 크기로, 풀과 가위없이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카메라 부속품까지 정교하게 제작돼 본품 보다 더 탐나는 굿즈로 SNS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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