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행·항공주 장 초반 강세…미국 리오프닝주 급등 영향
입력 : 2021-12-22 09:26:43 수정 : 2021-12-22 09:26:43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여행·항공주들이 장 초반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리오프닝주들이 5~8%씩 강세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노랑풍선(104620)이 전일 대비 650원(4.73%) 오른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관광개발(032350)(4.24%), 참좋은여행(094850)(4.07%), 모두투어(080160)(3.90%), 호텔신라(008770)(2.51%), 하나투어(039130)(2.50%) 등 여행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진에어(272450)(2.63%), 아시아나항공(020560)(2.56%) 등 항공주도 오름세다.
 
오미크론 확산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날 뉴욕 증시에서는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여행과 항공 등 리오프닝주들에 반발 매수세가 몰리면서다.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등 항공주들이 5~6%대 올랐으며 카니발과 라스베이거스샌즈는 8% 가량 급등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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