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낙, 공동유세 뜬다…"4기 민주정부 수립 최선"
국가비전위 공동위원장 수행
입력 : 2021-12-23 14:24:51 수정 : 2021-12-23 14:24:51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국가비전통합위원회(국가비전위)를 설치하고 본격적 활동에 돌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선대위에 국가비전위를 설치하고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다. 
 
이 후보는 회동을 마친 뒤 “이 전 대표가 지금도 민주당 승리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중요한 유세에 직접 참여해 4기 민주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밀했다. 
 
이 전 대표도 “국가비전위를 만들어서 활동하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이 후보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이낙연 전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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