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세종사회복지협의회와 MOU…"지역 사회복지 실현"
농협과도 청년수미 프로그램 MOU
입력 : 2022-03-15 16:53:31 수정 : 2022-03-15 16:53:31
[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14일 지역사회복지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조사연구사업, 물품·식품을 기부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센터 외에도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및 수요처 발굴을 통한 나눔 및 기부활동, 사회공헌을 위한 지역자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아 농정원 본부장은 "지난해 농정원 신청사 이전과 함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K-농업의 확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발판이 돼 농정원과 협의회의 시너지가 세종시 복지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정원은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농심과 '2022년 청년수미 프로그램' MOU 협약식을 가졌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14일 지역사회복지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 (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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