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전기 콘셉트카 'RN22e' 공개
N브랜드 첫번째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 고성능 차
입력 : 2022-07-15 12:29:42 수정 : 2022-07-15 12:29:42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현대차(005380)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전동화 시대를 겨냥해 고성능 콘셉트카 'RN22e'를 부산 국제모터쇼 전시관에 15일 공개했다.
 
'RN22e는 N브랜드의 첫번째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 고성능 차량으로 선행기술을 시험하고 검증해 가까운 미래에 나올 전동화 N 양산차량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현대 고성능 콘셉트카 'RN22e' (사진=표진수기자)
 
현대차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N은 지난 2015년 브랜드 런칭 이후 고객 관점에서 '운전의 재미'를 추구해왔다.
 
'고성능' 개념을 단순히 빠른 차량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코너링 악동(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 등을 3대 핵심요소로 잡아 다양한 N모델을 개발해왔다.
 
특히 전동화 시대 도래에 따른 '운전의 재미'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 고성능 차량의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동화 비전을 공개했다.
 
부산=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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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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