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체류 중국발 입국자 8명 추가 확진…양성률은 2.7% '한자릿수'
중국발 입국자 확진, 12일째 한자릿수 유지
누적 양성률 10.9%
입력 : 2023-01-25 14:22:17 수정 : 2023-01-25 14:22:17
[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중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단기 체류 외국인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양성률은 2.7%로 12일째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발 입국자 1224명 중 295명이 공항 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양성률은 2.7%로 지난 14일부터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한 지난 2일 이후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은 3만3876명입니다.
 
이 중 단기 체류자 6396명은 입국 후 PCR 검사를 받았고, 69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누적 양성률은 전날 11.3%보다 0.4%포인트 떨어진 10.9%입니다.
 
30%대에 육박했던 양성률은 지난 5일부터 모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사전 검사가 시행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일 양성률을 보면 5일 31.5%, 6일 23.1%, 7일 23.5%, 8일 14.8%, 9일 3.9%, 10일 5.5%, 11일 14.7%, 12일 13.2%, 13일에는 12.7%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14일에는 5.5%, 5일 8.7%, 6일 8.8%, 17일 3.5%, 18일 4.3%, 19일 5.8%, 20일 7.0%, 21일 3.5%, 22일 2.2%, 23일 9.5%입니다.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를, 5일부터는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각각 의무화한 상태입니다.
 
입국 전 검사는 탑승 48시간 이내 PCR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단기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편, 방대본이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국가호흡기바이러스통합감시로 검역 및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중국발 확진자 총 446명을 분석한 결과, BA.5 세부계통이 96.3%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BA.5.2)는 33.3%, BF.7 50.0%,  BA.2.75 16.7%였습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발 입국자 1224명 중 295명이 공항 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은 입국 여행객들.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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