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협력사와 '파트너스데이' 성료
우수 파트너 38개사와 상생경영 모색
입력 : 2023-04-28 09:29:29 수정 : 2023-04-28 09:29:29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기업출장·렌터카·MICE 사업을 하는 레드캡투어(038390)가 27일 서울 본사에서 협력사를 초청해 '레드캡투어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열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업무 실적과 업무 협조, 컴플라이언스 규정 등 기준으로 선정한 38개 우수 협력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됐습니다. 올해 레드캡투어는 협력사와 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계약서를 작성했던 기존의 행사에 변화를 줬습니다. 추가로 준법·윤리 실천을 위한 교육 세미나, 상생 협약과 윤리 경영을 위한 서약으로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27일 레드캡투어 서울 본사에서 열린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에서 정도경영팀 정희현팀장(사진 왼쪽)과 최창익 뉴차이나투어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레드캡투어)
 
특히 윤리경영을 다짐하는 상생 협약으로 △공정한 거래 보장 △동반성장을 위한 정보교류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운영 등 불공정한 거래 구제 채널을 마련하고, 준법 경영 노하우를 나누며 동반성장을 다짐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최창익 뉴차이나투어 대표는 "작년 코로나로 중국 행사와 여행이 중단되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자리에 초대받아 기쁘다"며 "레드캡투어는 공정한 비딩 시스템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기회를 제공해 중소 협력사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도 "훌륭한 협력사와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레드캡투어가 가야할 길"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인 대표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투명한 거래 시스템을 확립하고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상생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레드캡투어는 파트너스데이 외에도 우수 협력사 포상과 정기 교육 등으로 상생경영 활동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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