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신곡 '싸움'을 낸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영화 음악감독까지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근 선우정아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음악 감독, 산다라박 미니앨범 '산다라 파크(SANDARA PARK)'의 '해피 엔딩(HAPPY ENDING)'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Wavve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서는 배우로도 출연했습니다.
지난 20일 선우정아는 신곡 '싸움(Love War)'으로 지난 2019년 '도망가자' 이후 오랜만에 발라드를 선보였습니다.
'싸움(Love War)'은 다툼으로 상처를 입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노래입니다. 선우정아가 'Studio X '1. Phase'' 발매한 뒤 약 10개월 만의 싱글이자, '도망가자'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발라드입니다. 지난 19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선 공개된 바 있습니다.
특히 '도망가자', '구애' 등 선우정아의 다양한 곡들에서 보컬 녹음과 믹싱 그리고 작사에도 참여한 곽은정이 공동 프로듀싱으로 참여했습니다. 뮤지션이자 영화감독인 캐스커(Casker)가 공동 편곡에 힘을 실었습니다.
오는 29일 오후 2시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GS25 뮤비페 - 보령' 뿐만 아니라, 8월 11일부터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시작하는 'JUMF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선우정아.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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