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크리에이터와 교류하는 '101클럽' 론칭
이모티콘 제작 클럽 30분만에 매진
사진 편집·글쓰기·드로잉·필사 클럽 등 오픈
입력 : 2024-03-20 09:01:38 수정 : 2024-03-20 09:01:38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통합 배움 플랫폼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와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101클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클래스101의 '101클럽' 이미지. (사진=클래스101)
 
새롭게 선보인 101클럽은 기수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함께 배우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합니다. 각 클럽은 분야에 따라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채널과 방법(온·오프라인)을 통해 운영되며 직접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101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몰입도는 물론, 심도 깊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모티콘 제작, 사진 편집, 글쓰기, 드로잉, 필사, 마케팅, 창업·부업 등 다양한 분야별 크리에이터들의 101클럽이 오픈됐으며, 첫 오픈을 시작한 이모티콘 제작 클럽의 경우 판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대표 클럽으로는 △동동작가와 함께, 이모티콘 만들기 끝장 챌린지 △<금혼령> 작가와 함께, 명작 드라마 대복 심층 분석 △그라운드시소 전시 작가와 함께하는, 도시 속 사진 이야기 △하루 10분 필사 챌린지 : 불안 대신 필사를 선택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분야를 더 확장하는 한편 클래스메이트들이 희망하는 분야도 적극 반영해 론칭할 계획입니다.
 
주어진 클래스101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단순히 온라인 클래스를 보고 배우고 즐기는 것을 넘어 함께 교류하고 더욱 심화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코호트 러닝(Cohort-Learning) 모델인 101클럽을 기획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오픈된 이모티콘 제작 클럽이 인기리에 매진되는 등 클래스메이트들이 더욱 생동감 있게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욕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클럽을 오픈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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