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바타 스타트업 굳갱랩스, 싱가폴 '핫20 스타트업' 선정
입력 : 2024-04-15 19:51:59 수정 : 2024-04-15 19:51:59
[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AI(인공지능) 아바타 회사인 굳갱랩스(GoodGangLabs)’가 싱가폴 비즈니스 리뷰에서 선정한 싱가폴 핫 20 스타트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굳갱랩스는 생성형AI 기반으로 텍스트 또는 음성을 입력받아 실시간으로 3D 아바타를 움직일 수 있는 모션 데이터 생성 기술 ‘Text to Speech and Motion Avatar’를 개발 중입니다. 최근에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초 AI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키키즈(Kikiz)’를 론칭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기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텍스트-음성-비디오로 진화한 것처럼 앞으로는 AI와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필연적으로 3D 아바타 중심이 될 것이라며 키키즈 등 기술을 통해 사람과 AI의 커뮤니케이션을 한 차원 더 진화시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래픽=굳갱랩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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