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신규 CF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소주 '처음처럼'이 새로운 모델 김지원, 구교환과 함께 새로워진 동영상 광고와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지원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 더 그레이'에서 설강우 역으로 열연을 보여준 배우 구교환을 처음처럼의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동영상 광고 2편을 공개한다고 26일 알렸습니다.
'언제나 당신 곁의 처음처럼으로부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동영상 광고는 처음처럼과 함께 했던 다양한 술자리 모습 속에서 처음처럼이 등장 인물에게 느꼈던 감정과 추억에 대한 내레이션으로 구성됐습니다. 각각의 모델이 영상 속 주인공을 연기함과 동시에 처음처럼 입장에서 내레이션을 펼치며, '마치 애인에 대한 회상 같은 느낌의 말들이 사실은 처음처럼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이야기였다'는 색다른 반전의 즐거움을 전달해 주는 내용입니다.
특히 시간 흐름에 따라 변해간 처음처럼의 과거 라벨 디자인을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 녹여 노출하고, 새롭게 리뉴얼한 처음처럼의 라벨을 자연스레 보여주며 광고 콘셉트와 처음처럼의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알코올 도수 변화 없이 처음처럼이라는 브랜드를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품명을 강조함과 동시에 차별 포인트 중 하나인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현대의 감각에 맞게 표현했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패키지, 새로운 모델 등으로 더욱 새로워진 처음처럼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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