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막대한 광고비를 쏟았음에도 고객이 상품, 서비스, 브랜드를 알아주지 않기도 합니다. 레드오션에서 상품, 서비스, 브랜드의 가치를 지켜내고 고객에게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스토리텔링입니다.
신간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는 현장에서 잔뼈 굵은 20년차 현직 마케터가 스토리텔링으로 상품·서비스·브랜드를 고객에게 각인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나의 상품과 서비스에 남들과 다른 의미와 값어치를 부여해 이야기를 입혀 원조로 포지셔닝하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장은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의 조건, 2장부터 4장까지는 스토리텔링 전략, 5장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스토리텔링 수립을 다루고 있습니다.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링 기법 22개를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냈습니다. 대기업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전략은 마케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저자 박희선 마케팅 전문가는 KT에 입사해 이동통신과 블록체인, AI 로봇 등 신사업을 선도적으로 기획했습니다. 100여 곳의 스타트업, 지자체와 협업한 경험을 기반으로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토리텔링 컨설팅을 병행했습니다.
신간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 표지.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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