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츠 리버파크, 2일 주택전시관 오픈…분양일정 돌입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
입력 : 2024-08-01 10:42:56 수정 : 2024-08-01 13:33:18
그란츠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서울 강동구 첫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그란츠 리버파크'가 2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합니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서울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성내동 15번지 일원)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36~180㎡P이며 32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입니다. 시행은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시공은  DL이앤씨가 맡았습니다. 
 
그란츠 리버파크에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됩니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의 풍경을 담은 '커튼월룩'과 '경관조명'을 도입했습니다. 또 주거공간에는 히든도어(전용면적 59, 84㎡ 침실1 적용)를 적용합니다. 전면부에는 유리난간을 적용해 공간감을 확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5월 신규 출시한 AI 기능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이 국내 주택 업계 최초로 적용됩니다. 이 밖에도 전용 59㎡타입 이상부터는 비스포크 냉장고(냉장, 냉동, 김치냉장고)와 인덕션, 오븐을, 전용 84㎡타입 이상부터는 삼성 식기세척기를 기본 가전제품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세계그룹과 DH그룹의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매일 다른 식단을 제공하는 신세계 조식서비스를 비롯해 라이프케어, 물품보관, 카셰어링과 전화 한 번으로 레스토랑 추천부터 항공권 예약 등이 가능한 '입주민 전용 비서서비스(1년 간 무상제공)'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강동구 천호역 일대에 들어섭니다. 천호역 주변은 최근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와 천호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약 8000여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단지 주변에는 풍납근린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자리했습니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천호동 로데오거리의 중심상권,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의 쇼핑시설과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이 있습니다. 
 
그란츠 리버파크의 청약일정은 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합니다.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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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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