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25일 견본주택 오픈
전용 59·72·84㎡, 총 1532가구 규모
입력 : 2024-10-18 10:35:47 수정 : 2024-10-18 10:35:47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오는 25일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합니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가 공급됩니다. 전 가구는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입니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세교3지구 개발과 맞닿아있습니다. 세교3지구가 개발되면 오산세교지구는 기존의 1·2지구와 함께 6만6000여 가구, 약 15만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산세교지구를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시티'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단지 주변 교통 요건으로는 GTX-C노선 연장이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는 오산역환승센터가 세교2지구와 인접했습니다.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도 계획돼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로 교통으로는 수원과 병점으로 이어지는 서부로가 지나가고,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남부대로가 인접했습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와 고교부지(계획)가 예정돼있습니다. 이외에도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계획) 부지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이 도입되며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됩니다.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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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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