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마이비즈니스' 아이폰 앱 출시
입력 : 2010-12-22 10:24:4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개인사업자의 사업운영을 도와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마이비즈니스(MY BUSINESS)’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실질적, 구체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단순 금융상품 컨텐츠 소개 위주로 구성된 여타 애플리케이션과 차별화된다.
 
 ‘마이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매출분석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매출내역과 고객패턴 등 영업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또 동일 상권 내에 있는 경쟁업체와의 비교분석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어, 별도의 시장조사가 쉽지 않은 개인사업자들에게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마케팅, 세무, 부동산 등 사업에 도움되는 정보를 전문가 강의를 통해 생생하게 알려주는 ‘10분 동영상 교육’이 제공되며, 사업자 세금이나 금융과 관련된 최신정보를 담은 ‘사업최신뉴스’도 매일 업데이트 받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동차 할부금이나 사업자 대출금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손쉽게 파악, 예측할 수 있는 ‘사업비용계산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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