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시가총액, 日 제쳤다..'세계 2위'
입력 : 2011-01-12 16:32:1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중국증시의 시가총액이 일본을 추월해 세계 2위로 올라섰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상하이증권보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일본을 초과, 세계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민간 싱크탱크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상하이와 선전증시 A주식의 시가 총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26조 3500억위안(3조 981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일본증시보다 12%(4200억 달러) 큰 규모다.
 
지난해 중국 주식시장에서는 약 350개사가 상장했으며, 신규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4768억위안을 조달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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