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SNS 'Hi There'이용자, 헌혈 활동 펼쳐
입력 : 2011-02-16 15:38:1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사이넷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Hi There'를 이용하는 70여명의 ‘하데애(Hi There+愛)’ 회원들이 헌혈활동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넷이 개발한 'Hi There'는 누적회원 수 60만명, 일평균 다운로드 수 1만건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형 SNS다.
 
하더애 관계자는 "SNS 유저들은 24시간 대화하듯 스마트폰을 이용해 서로에 대해 빠르고 깊이 있게 파악하며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우리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간다"며 "회원들이 진짜 친구들보다 더 자주 모인다"고 설명했다.
 
김상덕 사이넷 본부장은 "Hi There는 '톡' 기반의 SNS에서 머물지 않고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로 진화할 것"이라며, "2분기에는 SNS와 커머스를 결합한 모델도 내 놓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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