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연대세브란스에 심장과 PACS 구축
입력 : 2011-02-17 11:25:1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 심장과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자사 심장과 PACS 제품을 구축함과 동시에 하드웨어 시스템 교체, 데이터 이전, 각종 병원 내 의료장비와의 연동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타 시스템을 사용해 왔으나 병원 증축 및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 우수한 기술력 및 공동개발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인피니트 솔루션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프트웨어의 유효성 평가 및 질환별 특화 기능 개발 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본 계약으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의료진의 뛰어난 실무경험을 제품에 반영해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선주 대표는 "경쟁사에 비해 늦게 심장과 PACS 분야에 뛰어들었지만 지난해 국내 발주한 병원의 65%를 수주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영상의학과 PACS 에 이어 심장과 PACS 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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