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혐의 25명 검찰고발
입력 : 2011-02-25 17:29:4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임시회의를 열고 불공정거래행위 혐의와 관련된 2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는 이번 고발에 상장회사의 주요주주가 허위로 사업계약을 체결한 것을 언론에 유포해 매수를 유인한 사건과 상장 회사 임원이 같은 회사의 다른 법인 인수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득한 사건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발된 불공정거래는 모두 11건이며,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시세조종금지, 사기적 부정거래금지,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등의 사례로 확인됐다.
 
 
뉴스토마토 송지욱 기자 jeewook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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