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중소화주 지원사업 RADIS 협력업체 선정
입력 : 2011-03-08 10:55:1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CJ GLS는 한국무역협회의 중소화주 지원사업인 수출입운임할인서비스(RADIS)의 협력업체로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RADIS는 무역협회에서 선정된 25개 운송협력업체들이 대기업에 비해 운임협상력이
취약한 중소 무역업체들에게 물류비 할인 혜택을 주고 운송상 발생하는 문제를 도와주는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다.
 
CJ GLS는 600개 달하는 중소기업 화주를 대상으로 RADIS 전담 지원 조직을 구성해 중소무역업체들의 수출입 활동에 탄력을 줄 방침이다.
 
또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화주기업을 발굴,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한 전략적 상생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기 CJ GLS 포워딩사업본부장은 "운임 협상력이나 물류 경쟁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은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물류 효율화가 필수 요건"이라며 "11개국 24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물류, 시장정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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