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日 강진 쇼크..다우 0.3%↓
입력 : 2011-03-11 23:55:2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11일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 출발하면서 사흘 연속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진도 8.9급 강진이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여파로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11시 47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0포인트(0.29%) 내린 1만1952 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알코아와 액손모빌의 주가가 동반 1%대 약세를 나타내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04%(0.56포인트), 0.05%(1.01포인트) 하락한 1294, 2701 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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