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장애가정 청소년' 스킨십 캠프
입력 : 2011-08-18 11:33:53 수정 : 2011-08-18 11:34:23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임직원과 장애가정 청소년이 각각 멘토와 멘티가 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캠프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18일부터 1박2일간 충북 제천에 위치한 제천청소년수련관에서 '두드림 U+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U+ 캠프는 올해 두번째 여는 행사로 장애가정 청소년 100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100명,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멘토와 멘티간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스킨십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이에 동강에서 즐기는 독도사랑 래프팅, 캠프파이어, 천체관측, 도자기 빚기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또 정창권 휴넷 이사의 '행복한 가족, 행복한 멘토'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멘티들의 꿈과 비전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두드림 U+'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장애가정 청소년들에게 일인당 최대 600만원의 매칭기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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