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해피프렌즈', 보스니아로 봉사활동
입력 : 2011-09-05 18:47:48 수정 : 2011-09-05 18:48:44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대한생명은 자사 봉사단체인 '해피프렌즈'봉사단 중 우수 봉사팀으로 선발된 해운대공업고 학생들이 보스니아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보스니아로 떠나기 전 봉사단원들 모습.
 
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에 걸쳐 동유럽에 위치한 보스니아 사라예보 인근 라쉬바와 버바스 지역의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곳에서 현지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또 현지 역사박물관과 종교 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호 존중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도 갖는다.
 
해피프렌즈는 대한생명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2006년에 창단한 단체로, 그 동안 아프리카 케냐, 남미 엘살바도르, 아시아 베트남 등 여러 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임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