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가족사랑준비보험’으로 ‘함박웃음’
입력 : 2011-07-04 14:37:21 수정 : 2011-07-04 14:37:41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대한생명이 지난달 20일 출시한 장제비 마련 보험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생명은 장제비 마련 보험상품인 ‘가족사랑준비보험’이 2주만에 1만7000건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대한생명이 지난 2주간 체결했던 계약 중 30%에 해당할 만큼의 높은 비중이다.
 
가족사랑준비보험은 매달 3~5만원 수준의 보험료를 내면 사망시 1천만원을 보험금으로 받아 유가족들이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소액 상속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상품은 장제비 마련이라는 상품 성격에 맞게 76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가족사랑준비보험은 보험료 납입횟수에 상관없이 약정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면서 “높은 재정 안정성과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 인프라가 높은 인기의 비결인 듯하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현진 기자 thelight0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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