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낙폭 축소..경기방어株 '선방'(11:00)
입력 : 2011-10-14 11:20:46 수정 : 2011-10-14 11:20:46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7거래일만에 쉬고 있는 코스피지수는 장중 낙폭을 줄여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포인트(0.23%) 하락한 1819.79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이틀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며 800억원 가량 팔고 있고 외국인도 92억원가량을 함께 팔고 있다. 개인만이 나홀로 980억원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전기가스, 음식료와 보험 업종 등 경기 방어적 성격의 업종군만이 상승하고 있다. 은행과 철강금속, 건설업종 등은 1% 내리며 하락 업종이 우세하다.
 
종목별로 KT(030200)LG유플러스(032640), SK텔레콤(017670) 등 이동통신 3사가 나란히 2% 이상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015760)은 3% 대로 오름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6포인트(0.5%) 내린 471.16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6원 상승한 1161.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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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