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출발)유럽해법 기대감..'강세 출발'
입력 : 2011-11-29 10:46:16 수정 : 2011-11-29 13:07:48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29일(현지시간) 중국 증시는 유로존 위기가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5.96포인트(0.67%) 상승한 2398.99로 거래를 시작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유럽 해법이 제시될 것이란 기대감이 지수 상승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천 더밍 중국 상무부장이 "중국의 올 한해 경제 성장률은 9%를 웃돌 것"이라고 언급, 경착륙 우려가 완화시킨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전 종목 상승 중인 가운데 금융·보헙업종이 0.99%, 부동산업종이 0.79%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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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