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자회사 GNSK, 인피니트메디웨어로 새출발"
입력 : 2011-12-09 09:00:05 수정 : 2011-12-09 09:01:29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자회사인 GNSK의 사명을 인피니트메디웨어(INFINITT Mediware)로 변경하고 이용덕 전무를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GNSK는 1992년 설립된 ICM에서 물적분할된 의료정보통합시스템 기업이다. 지난해 9월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 병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클라우드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병원정보시스템)과 중소병원형 의료정보솔루션 패키지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해외시장 준비도 해 왔다.
 
이번 인피니트메디웨어로의 사명 변경도 인피니트헬스케어의 해외진출 본격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우선 공략 시장으로 일본과 베트남을 정했으며 GNSK 전 대표인 박우칠 사장을 일본에 파견해 일본 사업에 매진하기로 했다. 최근 베트남 법인에 근무할 HIS 개발자를 현지에서 채용하기도 했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그동안 짧지 않은 준비 기간이 있었던만큼 우수한 제품으로 의료정보영상전달시스템(PACS)과 시너지를 내어 해외 고객을 만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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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