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주관하고 해남군청이 주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제3회 햇밀맞이 우리밀 그림 동시대회' 시상식이 지난 10일 파리크라상 역삼본사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SPC그룹이 우리밀의 소중함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진행, 올해에는 전국 초등학생 1000여명이 참가해 그림과 동시 솜씨를 뽐냈다.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은 그림부문 정예주(부산 부흥초등학교), 금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은 그림부문 진유민(용인 동막초등학교), 동시부문 박주연(고양 성사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또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331명의 수상자에게 아이패드2, 올림푸스 카메라, SPC 상품권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3번째 개최한 행사로 뜨거운 참여열기가 식지 않고 있어서 우리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이 우리밀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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