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자티전자, 물건너간 제4이동통신..이틀째 '下'
입력 : 2011-12-19 09:14:07 수정 : 2011-12-19 09:15: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자티전자(052650)가 제4이동통신사 사업자 선정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1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자티전자는 전거래일보다 445원(14.86%) 떨어진 2550원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제4이동통신사업 허가 신청을 낸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등 2개 컨소시엄에 대해 사업자로서의 적격성이 부적격해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제4이통 사업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평가 항목별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전체 평균이 70점을 넘어야 한다.
 
그러나 심사 결과 KMI는 100점 만점에 65.79점, IST는 62.925점으로 최소 기준인 70점을 넘지 못해 사업 허가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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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언